오늘! 드디어 애플워치7을 수령했다! 작누가 사준 애플워치!!!
애플워치7을 구매하면서 가장 고민했던게, 나이키를 살지 일반을 살지 엄청 고민했다. 나이키랑 일반모델의 차이는 나이키 전용 워치 페이스가 포함되어 있느냐의 차이 뿐이고, 고전적인 시계의 페이스를 선호하는 나로써는 딱히 안쓸거 같아서 일반 모델로 결정했다. 지금보니 나이키 모델 기본 워치 페이스가 좀 얄밉다.
색상은 실물을 보기 전에는 스타라이트를 사려 했지만, 내 손목에 갖다 댄 순간 미드나이트로 결정했다. 약간 스타라이트는,, 여자를 타겟으로 해서 나온 느낌..? 스타라이트 45mm는 너무 거대했고, 41mm는 그냥 딱 여자꺼였다.
와 상자 너무 예뻐.. 역시 애플은 제품을 개봉할 때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있다. 패키징도 진짜 예쁘게 되어있고, 뜯는 맛도 있다.
아이폰13 프로로 사진 대충 찍었는데,, 화질 진짜 좋다.. 역시 인생은 장비빨..
상자를 다 까고 연결하고 있는데,, 영롱하다.
애플워치 SE의 경우 아이폰11 프로와 연동 시간이 꽤 오래 걸렸는데, 애플워치 7과 아이폰13 프로의 연동은 한 5분? 만에 끝난 것 같다.
엄마랑 IFC몰 간 시간이 점심이기도 했고, 밥먹자 하셔서 IFC몰 L3에 있는 제일제면소에서 점심을 먹었다. 엄마가 드신 음식은 엄마가 찍을 줄 알았는데 안찍으셨네..ㅋㅋㅋ사진이 없다..
내가 먹은건 매콤 닭갈비 덮밥인데, 맵다. 꽤 맵다. 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 이건 꽤 맵다.
IFC몰 식사시간을 보면 대게 근무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것 같은데, 이건 꽤 맵다.. 정수리에 땀 엄청 난다.. (내가 그랬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짜거나, 싱겁지 않게 간이 잘 돼 있었다. 식당도 엄청 크다. (입구로부터 안으로 엄청 들어가서야 자리를 안내받았다.)
제일 신기했던건, 계산하러 갈 때 영수증을 지참하지 않았음에도 우리가 뭘 먹었는지 이미 알고 계시던데, 어떻게 아는거지...?
마지막은 가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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